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 Stress Disorder, PTSD) 진단기준 10가지와 주요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고, 만성적으로 지속될 수 있어서 초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외상 사건을 경험한 후 1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의 상처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할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은 그 상처를 통해 더 강해지고,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갖고 있습니다.
목차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Post-Trauma Stress Disorder, PTSD)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3가지 원인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증상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 10가지
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가검진
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방법
7.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셀프케어 10가지 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 Stress Disorder, PTSD)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극도로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후유증입니다. 일상행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나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이며, 사고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발생합니다.
전쟁, 재난, 성폭력, 교통사고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사건을 떠올리는 것이나 유사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건 후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되거나 심화되는 경우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됩니다. 불안, 공포, 무력감, 분노 등과 같은 강렬한 감정과 외출을 피하는 행동이나 사건이 연상되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 악몽을 꾸는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초기 대응과 치료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사회적 지원체계의 지원도 매우 중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3가지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3가지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원인 1. 사고 충격의 크기
사고의 크기에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더 자주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사고의 크기보다는 개인의 기질, 경험, 사고의 반복 등과 연관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위험한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거나 위험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위험이 훨씬 더 높습니다. 교통사고로 신체 손상을 입었거나 성폭력 피해처럼 신체적 통증을 동반하거나 재판 진행 등으로 사건을 계속 떠올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 오래 고통받게 됩니다.
원인 2. 뇌의 변화
뇌의 편도체는 위험한 상황에 우리 몸을 준비시키는 기관입니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위험을 인식하게 되고 위험을 피할 준비 상태를 하게 됩니다. 위험이 사라지면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이 활성화되면서 경보신호를 끄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이러한 경보장치가 불필요하게 작동하거나 잘 꺼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인 3. 다른 정신장애 관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우울장애나 물질 관련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같은 사고를 당해도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사고 후에 불면증이나 두려움의 정도를 확인하고 정신건강에 대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고와 관련된 두려움, 악몽이 주요 증상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 의존 등 다양한 문제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요증상
- 사고와 관련된 악몽
- 사고와 관련된 장면이나 그때 감각, 느낌이 깨어 있는 동안 생생히 재현되는 플래시백
- 작은 소리에 놀라는 예민함
- 사소한 것들이 위태롭고 위험해 보이는 느낌
- 사고를 떠올리는 사람, 장면 등 모든 자극을 피하게 됨
- 가만히 멍하게 있거나 무기력증에 빠짐
- 무언가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아 지속적으로 긴장하고 불안해함
- 사람들과 동떨어진 느낌, 나를 이용하려는 것 같은 느낌
-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죄책감, 분노 등의 감정
아동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중상은 성인과 비슷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동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요 증상
사고에 대한 악몽, 불안감이 나타나며, 학령기 전 아이는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하는 '분리불안'이 흔히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더 어린아이처럼 퇴행도 나타납니다. 잠들기 힘들어하고 자주 깨서 보채거나 사고와 관련된 자극을 피하게 됩니다. 아동의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고를 주제로 한 놀이를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 10가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 10가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사건을 경험한 후 증상을 관찰하고 평가를 통해 확진을 내리기 위해서는 사고 이후 1개월간의 관찰기간이 필요합니다.
1. 사건/사고
일반적인 위기 상황을 뛰어넘는 강렬한 사건 또는 사고의 경험입니다. 직접 크게 다치거나, 살해 위협을 당하는 정도로 다른 사람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것을 직접 목격한 경우처럼 중대한 사건들이 증상을 유발합니다. 간혹 심리적 억압 현상으로 사고와 관련된 기억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 중요합니다.
2. 기간
보통 1~2주 사이에서 1달까지 악몽과 반복적인 생각이 나게 됩니다. 이렇듯 1개월 미만으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합니다. 그러나 한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증상의 정도나 지속기간이 분명하게 심각한 경우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합니다.
3. 재경험
사고에 대한 생각, 느낌, 감각이 재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몽 또는 깨어있는 동안 플래시백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재경험은 사건과 관련된 모든 자극들을 유발합니다. 감전 사고를 경험한 경우 벼락 치는 것에 놀라거나 화재 사고를 경험한 경우 타는 냄새에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또는 사고와 관련된 사람을 피하는 경우도 있고, 몸에 남은 상처가 자극일 되기도 합니다. 재경험을 피하고 싶은 마음으로 점점 더 위축되고 두려움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4. 과각성
재경험의 고통을 피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면서 극도의 예민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작은 일에도 잘 놀라게 되며, 잠에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회피
사고를 생각나게 하는 모든 자극으로부터 피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고가 나면 빠르게 도망가기 위해 문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거나 화재 사고를 경험한 사람은 불을 켜고 자는 증상입니다. 지나친 회피는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6. 부정적 기분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사람들이나 사회 또는 환경이 안전하다는 믿음이 사라지게 되며 동시에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두려움, 죄책감, 불신, 피해의식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있게 되면 사건을 경험한 이후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에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신체검사
신체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건강에 관한 질문이나 우울증과 같은 공존 질환이 신체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은 내분비계 등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9. 정신의학적 평가
전문가는 증상, 생각, 느낌, 행동 양상에 대해 평가합니다. 질문에 답하는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10. 심리검사
자가보고척도와 함께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는 증상 평가와 환자가 가진 방어기제 및 내적 자원의 평가를 통해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줍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가검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가검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살면서 두려웠던 경험, 끔찍했던 경험, 힘들었던 경험, 그 어떤 것이라도 있다면, 그것 때문에 지난 한 달 동안 다음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예 혹은 아니오로 답하시면 됩니다.)
1. 그 경험에 관한 악몽을 꾸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도 그 경험이 떠오른 적이 있었다. (예: 1점, 아니오: 0점)
2. 그 경험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거나, 그 경험을 떠오르게 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였다. (예: 1점, 아니오: 0점)
3. 늘 주변을 살피고 경계하거나, 쉽게 놀라게 되었다. (예: 1점, 아니오: 0점)
4. 다른 사람, 일상 활동, 또는 주변 상황에 대해 가졌던 느낌이 없어지거나, 그것에 대해 멀어진 느낌이 들었다. (예: 1점, 아니오: 0점)
5. 그 사건이나 그 사건으로 인해 생긴 문제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원망을 멈출 수가 없었다. (예: 1점, 아니오: 0점)
출처: Prins, A., Bovin, M. J., Kimerling, R., Kaloupek, D.G., Marx, B. P., Pless Kaiser, A., & Schnurr, P. P. (2015)
Jung, Y. E., Kim, D., Kim, W. H., Roh, D., Chae, J. H., & Park, J. E. (2018)
평가
- 정상 (총점 0~1점) : 일상생활 적응에 지장을 초래할만한 외상 사건 경험이나 이와 관련된 인지적, 정서적, 행동문제를 거의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 주의요망 (총점 2점) : 외상 사건과 관련된 반응으로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추가적인 평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심한수준 (총점 3~5점) : 외상 사건과 관련된 반응으로 심한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평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치료에서는 자신이 안전하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정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치료
일반적으로 한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과각성, 불면 등을 약물치료와 안정화기법을 중심으로 하고, 안정되고 나면 회피증상에 초점을 맞춰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이나 노출요법 등의 심리치료를 진행합니다.
- 수면제: 사고 직후 불면증이 심하거나, 불면증으로 생활리듬이 깨진 경우에는 수면제를 복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정신적, 신체적 회복에 있어서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섬망' 증상을 보이는데 수면문제를 해결하면 함께 좋아집니다.
- 항우울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부정적 생각을 줄여주고,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입니다. 항우울제는 적응기간을 넘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 초기의 부작용은 위장장애, 무력감, 멍한 느낌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물의 용량을 줄이거나 같은 효과를 주는 다른 약물로 바꾸어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항불안제: 불안이나 놀라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가 처방되기도 합니다. 항불안제는 즉각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불안 증상이 심한 초기 환자에게 사용되지만 중독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심리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한 원망, 분노, 죄책감 등 다양한 부정적 감정들을 동반합니다. 나약함을 탓하며 두려운 마음이 들 수도 있고 사람들과 사회에 대한 신뢰가 깨어지고 자신과 타인에 대해서 의심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 복잡한 생각이나 감정들을 돕는 중요한 치료로 진행됩니다.
- 안정화기법: 불안과 긴장은 몸이 기억합니다. 따라서 불안이나 두려움, 긴장이 될 때 자신도 모르게 긴장된 자세를 갖게 됩니다. 몸을 웅크리거나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호흡이나 맥박은 빨라지기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더욱 불안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안 자세를 의식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심호흡, 복식호흡, 착지법, 나비포옹법 등의 기법들은 짧은 훈련을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노출요법(PE: Prolonged exposure): 기억에 기억을 덧입히는 과정을 통해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사고 충격보다는 훨씬 낮은 단계의 자극에 단계별로 노출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노출되는 것은 두려움에 대한 내성을 갖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눈으로 좌우로 움직이는 불빛을 쫓아가면서 사고에 대한 기억을 회상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사고에 대한 생각의 재현으로 인한 고통, 긴장을 눈의 움직임과 심호흡, 몸의 느낌 등을 통해 안정화하면서 더 깊이 있게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오랜 기간 회피로 억눌려 있던 트라우마에 더 효과적입니다. 이 치료는 반드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치료자가 시행해야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셀프케어 10가지 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셀프케어 10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사고를 경험한 모든 사람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고 초기에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사고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생활이 지루하거나 단조롭게 지내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불면증이 있는 경우 '수면위생'을 점검하고 어두운 것이 불안한 경우, 불을 켜 두거나 가족들과 같이 지내도록 합니다.
4. 어느 정도 증사이 호전되면 두려워하는 자극에 조금씩 노출을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편안한 시간에 편안한 사람들과 시도해 보고 힘들면 그만두는 것을 반복하면서 천천히 자신을 단련시킬 수 있습니다.
5. 수면, 식사 등 기본적인 일상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이 높은 상태에서 많은 일들을 해결하려고 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6.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회복과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심이 되고 회복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7. 불안과 예민함으로 다른 사람들이나 가족들과 부딪히거나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의 갈등에 대해서 전문가의 자문이 도움이 됩니다.
8. 불안과 불면으로 술에 의존하는 경우,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불안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 큰 사고 이후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나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상 후 성장'이라고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가족의 중요성이나 종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될 수 있습니다.
10. 사고로 인한 상실이 감당이 되지 않는다면 종교에 의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멈추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없는 것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사고가 가지는 의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사고의 괴로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은 상처와 고통은 우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우리는 그 상처의 흔적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된다. - David Richo
참고문헌: DSM-5, 보건복지부
https://www.ptsd.va.gov/professional/treat/essentials/history_ptsd.asp PTSD History and Overview - PTSD: National Center for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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